菽麥不辨 (숙맥불변)콩과 보리를 구별못할 정도로 바보다. 줄여서 숙맥, 센발음으로 쑥맥...
구석기 시대의 수렵채취생활에서 신석기시대의 정착생활로의 이행은 경작이라는 농업혁명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.
경작되는 곡물에 따라 크게 네가지로 구분한다면,
동남아시아 기원의 쌀 재배 문화권,
서아시아 기원의 밀.보리 재배 문화권,
아프리카 반건조지역 기원의 조.수수 재배 문화권,
중남미 기원의 옥수수.감자 재배 문화권이다.
위에 거론되지 않은 곡물로 콩이 있다.
전세계적으로 단백질 식품의 혁명을 불러온 콩 재배의 기원이 고조선의 영토라는것을 아는 이는 의외로 적은것 같다.
콩을 재료로 두부,각종 장류...콩식품 문화야말로 그 기원이 우리 민족에서 유래하였고, 신품종의 개발에 필수적인 야생종 콩류가 한반도에 널리 분포하고있다.
우리것을 잘 보존하고 연구하여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.
전세계적으로 디플레이션을 막으려고 경기부양책과 재정확대 정책을 펴고있다. 이때 콩을 기반으로하는 연구에 자금이 투입되고, 예상되는 세계경제의 지역화와 블록화가 진행될때 우리콩류에 대해서도 블루박스 그린박스 정책을 펼 수 있다면 우리 후손이 먹고살만한 세계 일류의 기술과 자원을 확보할 수 있겠건만...
나야말로 숙맥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걸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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